하나님의 시간표에 우리는 어디쯤(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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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표에 우리는 어디쯤(II)

PDF 스트리밍 309p 37.1 MB 기독교 김뉴어 유페이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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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은 쓰여진 지 2000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이 그 비밀을 풀고자 애써 왔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는 것이 많다. 단 12:4, 10절은많은 사람이 빨리 날아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는 때가 돼야 지혜 있는 자들은 깨닫게 될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이 시기에 들어서 있다. 그만큼 때가 가까웠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예언서로 다른 종류의 성경과 달리 미래의 일들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영적 교훈을 넘어 성도들로 미래의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 선견지명을 가지고 대처하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인생길을 걷지만, 성도들은 알고 걷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러나 시중에 있는 책들은 무슨 일이 언제 일어나는지에 대한 실질적 정보는 주지 못하고 애매모호한 영적 해석으로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기존의 해석에서 지양하여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현실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했다.
아울러 성경은 마지막 때와 시기를 푸는 결정적 단서로 일월 성신의 징조를 말하고 있다. 이는 연월일의 구체적 날짜를 알려준다. 이제까지는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풀지 못했지만, 컴퓨터의 발달로 최근 NASA는 향후 3000년까지의 일식과 월식의 날짜와 위치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마지막 때와 시기를 푸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책은 이를 이용해 성경에 제시된 조건들과 날수들을 기준으로 일월성신의 징조를 찾고 이를 토대로 마지막 때 주요 사건들의 시기를 계산해 놓았다. 동박 박사 이야기가 교훈하듯 예언의 말씀은 영적인 분야라 하여 천체의 지식과 정보를 도외시한다면 지금껏 그래 왔듯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계속 묘연하게 될 것이다.

저는 미국의 의과 대학에서 일하던 시절 한 유대인과 함께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에게 복음을 전해보려고 무척이나 애썼지만, 그의 유대교적 관념의 틀은 깰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메시아임을 입증하기 위해 구약의 그리스도의 예언의 성취에 관해 연구하다가 마지막 때 그리스도의 예언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게 하나님께서는 많은 놀라운 비밀들을 열어 보게 하셨습니다. 이 책이 이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우리의 현 위치를 재조명해 보게 하기를 바라고,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데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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